천등산 펜션에서 물놀이하고 대둔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등산하는 척

천등산 펜션에서 물놀이

먼저 천등산 펜션에 들러 낮에 물놀이와 바로 앞 개울에서 물고기 잡았는데, 개울(천등산 계곡)이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물고기는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 한두 마리밖에 구경하지 못했다.

수영장하고 펜션이 아주 깨끗하고 좋은데 수영장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네

천등산펜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원장선로 7

다음날 아침 대둔산 출입구 식당이 동동주와 안주가 좋다하여 낮술 먹으러 대둔산으로 출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한 2~3백 미터 정도 거리였다, 주차비는 무료였다.

술과 안주의 가격이 뒤통수 칠 정도는 아니고 맛고 좋고 친절해서 기분 좋게 마시던 중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걸어서 5분 거리만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하여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대둔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등산하는 척

헐~ 대둔산이 도립공원이었구먼.. 그냥 동네 유명한 산쯤 되는지 알았는데...
호남의 금강산이라는군요
어쩐지 멋지더라



케이블카 탑승권 가격

구분	대인	단체	어린이
왕복	11,500	10,500	8,500
편도	8,500	8,000	6,500

케이블카 탑승 안내

정원	51명
소요시간	6분
주행거리	927m(편도)
운행시간	00분, 20분 40분(매시)
애완견은 탑승금지라고 하네요

대둔산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케이블카에서 내려 한 10분쯤 더 계단을 올라가면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아주 무서움(갠적)

하산 후 대둔산 식당가 바로 앞에 운동시설이 있었고, 족구 한 게임했는데 공을 넘기기만 하면 득점하는 신기한 족구....